
앵커
세계적인 발레단 마린스키의 간판, 김기민이 평생을 꿈꿔온 작품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 속 조용히 시작된 멜로디에 악기 소리가 하나 둘 더해지며 음악이 고조되면, 붉은 원탁 위 무용수의 몸짓도 점점 격정적이 되더니 이내 절정으로 내달립니다.'발레 혁명가'로 불리는 프랑스 안무가 모리스 베자르가, 프랑스 작곡가 라벨의 음악을 바탕으로 만든 걸작 '볼레로'.러시아 명문 마린스키 발레단의 간판스타, 발레리노 김기민이 25년 만에 내한하는 발레단 베자르 발레 로잔과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김기민/발레리노]"이 발레는 제 선생님, 블라디미르 김 선생님과 같이 꿈을 키웠던 작품이고…"볼레로 외에도 베자르 발레 로잔의 대표작 '불새'와 '햄릿', '바이 바이 베이비 블랙버드' 등의 작품을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입니다.